화목 새벽반을 책임지시는 김원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이 곳 초급반부터 수영을 시작하여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며 따라가다보니

어느덧 중급반에 와 있네요.

중급 평형부터 반을 맡아 지도해주신 김원진 선생님께서는

아주 정확한 눈을 가지고 계세요.

회원 한 분 한 분의 실력, 자세, 부족한 점을 정말 잘 파악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혼자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출발점을 잘 알고 계시니 그에 맞는 맞춤 지도도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강습 때 부족한 점을 정확히 짚어주시면,

자유 수영 때 그 부분을 집중해서 연습합니다. 

선생님의 매의 눈과 실력 있는 가르침으로 여전히 부족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오늘은 어떤 강습법으로 또 어떤 지도력으로 늘 부진하게 따라가는 저를 한 단계 성장으로 이끄실까 기대를 하며 강습에 참여합니다.

평영에 이어 접영도 잘 가르쳐 주실거죠?^^  선생님 가르침 따라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