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에 공공 체육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주시고 관리해 주신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동탄 복합 체육시설이나 어울림센터의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는데,코로나 4단계 이후 개장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정부 정책의 비일관성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코로나 시국에 방역준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공 체육시설을 많이 오픈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운동을 해왔던 사람들은 공공시설이 문을 닫으면 사설시설을 찾는데, 과연 사설 체육시설은 공공 시설에서 하는 것 만큼 방역을 더 잘 지킨다고 생각하나요?
일부 사설 체육 시설은 터무니 없이 비싸고 값싼 곳을 가보면 방역은 정말 엉망입니다.
그런 곳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는데, 공공시설은 정부 정책이라고 문을 닫습니다.
이게 일관성 있는 방역 지침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시설이 열악한 사설 시설은 오픈 하는데 시설과 관리가 잘되는 공공 체육 시설은 문을 닫는 것이 방역 지침에 도움이 되는 일인가요?
한번  생각해봅니다.